목차

1. 서론

2. 본론
1) 배뇨
2) 도뇨

3. 결론 및 느낀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의 의료 환경은 새로운 항생제가 개발되고 각종 소독제가 사용되며 장갑과 가운 등 보호 장구의 착용이 강화되었음 에도 불구하고 면역억제제 사용 등으로 인한 면역기능 저하 환자의 증가, 침습적 시술의 보편화, 항균제내성 균주의 증가 등으로 병원감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CDC(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연구에 의하면 미국은 1995년도에 병원감염이 사망원인의 4위였고 입원환자의 5∼10%에서 병원감염이 발생한다고 했으며 국내에서도 병원감염률이 3.4∼15.5%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병원감염으로 인해 의료비 상승, 사망률증가, 불필요한 재원일수의 증가 및 항균제 내성균 주의 전파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병원감염의 발생부위별 빈도는 요로감염, 창상감염, 폐렴, 혈류감염 순으로 높은데 이 중 요로감염은 입원환자의 약 3% 에서 발생하며 전체 병원감염의 35∼4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병원감염이다. 병원성 요로감염은 70∼ 80%가 유치도뇨관 삽입유무와 유치기간과 관련이 있고 그 외 성별, 나이, 기저질환, 항생제사용, 카테터 관리와 회음부 간호 관련 등을 들 수 있다. 유치도뇨는 수술 및 의식 장애 등으로 요정체 및 실금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의 배뇨를 돕기 위하여, 회음부 수술 등으로 상처 부위가 소변으로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또는 중 환자 배뇨량의 정확한 측정을 위하여 임상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다. 실제 모든 입원 환자의 7-16 %는 도뇨관을 필요로 한다고 하는데, 유치도뇨는 도뇨관의 내경과 외경을 통한 역행성 요로 감염을 유발하여, 방광염, 급성 신우 신염, 그람 음성균에 의한 패혈증, 폐렴, 뇌막염 등 심한 손상을 일으키기도 하고, 요도 협착으로 인한 폐쇄 및 요로 결석, 도뇨관 강내의 외피막 형성, 방광암 등의 부작용을 가져 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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