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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의 법적, 윤리적 문제에 대한 고찰
[사례]
지난 2018년 5월 15일, 부천에 위치한 A한의원에서 봉침시술을 받은 30대 여교사 B씨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쇼크에 빠졌고 같은 해 6월 6일 결국 사망했다. B씨는 전날 허리통증을 느껴 2018년 5월 14일 오후 2시경 A한의원에 내원하였고, 한의사 C씨로부터 ‘요추의 염좌 및 긴장’ 진단을 맞고 일반 침을 맞았다. 그리고 이튿날 다시 한의원에 내원한 B씨는 오후 2시 8분경 C씨로부터 0.4ml 분량의 봉약침을 맞았다. 하지만 B씨는 봉약침을 맞은 약 10분 뒤 간호조무사에게 발열, 두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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