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대상자 간략소개 : 환자정보, 주요 complaints, 진단명, 치료적 과정, 환자상태 간략 요약 등
34세 ooo 산모는 (LMP 2016년 09월 11일, EDC 2017년 6월 16일) pre- eclampsia로 내원 당일(5월 7일) 오후 7시부터 발생한 headache로 00여성병원 방문하여서 측정한 BP 140/90로 혈압이 높은 것을 처음 확인 후 진료 의뢰되어 옴. 7일 오후 10시 ER을 방문 후, 11시 30분 oo병원 분만실에 입원하였다. 내원 4주 전부터 팔다리 붓기 시작하였고, 최근에 자기 힘들정도로 힘들고 최근 소변에서 거품이 많아졌다.
입원 당시 5월 7일 PM 11:30 V/S은 T 36.7℃, P 82회/min, R 20회/min, BP 160/90mmHg였다. 입원 당시 산과력은 F1-P0-A1(SA:1)-L1로 임신기간은 입원 당시 5/7 기준 34+2wks 이었다. 첫째 아이는 40주 만삭분만 하였고, AFI 7cm으로 양수의 양이 적은 것이 확인되었고, protein(+++)가 확인되었다. BP가 높아 hydration진행중이고, MGS 50% INJ & DEXTROSE 5% 1L MIX하여 200cc 20gtt/min dropping 중임.

Ⅱ. 대상자 건강문제 문헌고찰
《임신성 고혈압(PIH; pregnancy-induced hypertension)》

1. 임신성 고혈압의 정의
임신성고혈압이란 임신 중 가장 흔한 내과적 합병증으로 임신 중 20주 이후에 혈압이 140/90mmHg 이상이고 단백뇨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로, 분만 후 12주 이내에 정상혈압이 되는 경우이다.
과거에는 임신 중 고혈압성 장애를 임신중독증이라 하였으나 순환 혈액 내에 어떤 독물질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는 단어이다.
임신으로 인하여 임신 전에 정상 혈압이던 산모라도 고혈압이 될 수 있고, 산모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고혈압이 악화될 수도 있다. 고혈압, 단백뇨, 부종이 동반하면 자간전증이라 부르며 여기에 경련이 동반되면 자간증이라고 한다. 임신 중 고혈압의 1/2 ~ 2/3에는 자간전증이나 자간증이 있다.
2. 임신성 고혈압의 원인
임신 중 고혈압의 원인은 다양하나 확실한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임신성 고혈압의 주요 원인은 혈관 수축력 증가, 혈관 경련, 태반관류 감소, Prostaglandin의 비정상적인 작용, 내피세포의 활성화(endothelial cell activation), 면역학적 요소가 있다.

참고자료

Ⅳ 참고문헌
- 여성건강간호학 Ⅱ/ 현문사 / 박영주, 심미정, 김혜자, 전나미, 김혜원, 이은숙 외 공저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간호학 대사전
-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본부. 간호과정 실무지침.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1.
- 드러그인포 : http://www.druginfo.co.kr/